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시에서 5000회선 규모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무선가입자망(WLL)을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통은 지난해 9월 LG전자와 시브챌린지텔레콤 간 수출계약에 따른 것으로 800㎒ 협대역 CDMA방식 WLL기지국(BTS), 기지국제어기(BSC)와 단말기 등이 공급됐다. LG전자는 오는 2004년까지 크라스노야르스크에 총 6만회선, 1700만달러 상당의 WLL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라스노야르스크는 인구 100만명 이상의 도시로서 시베리아지역 WLL 통신인프라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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