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사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차별 추진계획에 따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행정의 생산성을 제고하는 데 구정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재균 광주시 북구청장은 “단순한 전산화 추진에 따른 조직에서 탈피해 정보화의 진행과정에 따라 조직과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직원들이 정보화 사회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또 “초고속 정보통신망과 키오스크, 광파일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가상 북구탐험관도 신설하는 등 행정 및 지역정보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청장은 올해 말까지 4억5000여만원을 들여 주전산기와 광파일 시스템을 새로 설치하고 1억5000만원을 투입, 초고속 정보통신망 확대와 실과소동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는 영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하고 2003년까지 일곡도서관을 연결하는 가상학습시스템과 북구 전지역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가상북구탐험관을 신설하는 등 정보화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문화제와 지리·지형을 다룬 관광정보와 향토지리지도 홈페이지에 수록하고 국내외 인권역사의 활동상황, 5·18 가상체험관 자료도 수시로 업데이트해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정보매체를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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