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기술의 경영권이 노머니커뮤니케이션으로 넘어갔다.
그동안 사람과기술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디지털온라인과 지분경쟁을 벌이던 노머니커뮤니케이션은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한 사람과기술의 임시주총에서 경영권을 확보했다.
노머니커뮤니케이션은 이날 디지털온라인과 별다른 충돌없이 자신들이 제안한 정관변경안, 이사선임안, 감사이사안 선임건을 충돌없이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사람과기술의 대표이사는 김병진 노머니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가 겸임하게 되며, 상근이사직에 노머니측 인사 3명과 감사이사 1인이 임명돼 사람과기술을 실질적으로 경영하게 된다. 사람과기술의 회사명도 ‘모바일원’으로 변경했다.
노머니커뮤니케이션과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경쟁을 벌이던 디지털온라인은 이날 주총에서 예상을 뒤엎고 노머니커뮤니케이션에 우호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노머니커뮤니케이션의 안국현 팀장은 “지난 2일 마지막 협상에서 디지털온라인측이 조건없는 협력을 약속해 이번 주총을 분쟁없이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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