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외국인의 5일째 순매수에 힘입어 3일 상승장세를 연출했다. 3일 거래소시장은 전날에 비해 0.48포인트 떨어진 583.22로 출발했으나 장 막바지들어 외국인들이 집중매수에 나서 전날보다 0.70포인트 오른 584.40으로 마감됐다. 이날 외국인은 92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대규모 프로그램 물량에 이어 이날도 프로그램 순매도가 1496억원에 달했으나 지수조정없이 무난히 소화해 시장의 뚝심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개인은 553억원을 순매도, 6일째 ‘팔자’에 나섰으며 기관도 617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코스닥시장이 사흘 상승장 끝에 조정양상을 보이며 소폭 하락, 80선 돌파 하루만에 다시 70선대로 밀려났다. 이날 시장은 미국 나스닥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상승에 따른 조정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보합세로 출발, 시간이 지나면서 약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1.01포인트(1.25%) 떨어진 79.99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4억1862만주와 2조9382억원으로 거래소시장보다 많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5억원과 85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지탱했으며 기관은 11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3개 등 175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 등 386개였다.
◆제3시장
3일 연속 하락세에 머물렀다. 장초반 보합세로 출발해 장중한 때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장마감을 앞두고 일부 종목이 폭락하면서 결국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6만주 감소한 49만주, 거래대금은 5000만원 감소한 3억3000만원이었으며 수정주가평균은 0.61% 하락한 9693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등록 예정기업인 환경비젼21이 9300만원 어치가 매매돼 거래대금수위를 차지했으며 훈넷, 바이스톡 등 저가주도 거래가 활발했다. 128개 거래종목중 상승종목이 38개로 하락종목(33개)보다 많았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44개로 전날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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