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자사의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PS2)’용으로 지난달 28일 출시한 경주 게임소프트웨어 ‘그랜트리스모3 A-spec(GT3)·사진’의 국내 출하가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발표했다.
PS2용 게임소프트웨어 출하가 100만개를 넘어선 것은 캡콘이 지난 1월 출시한 액션게임 ‘귀(鬼)무사’에 이어 GT3가 두 번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PS2는 소프트웨어 대작이 부족해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올 들어서는 30만개 이상 출시되는 게임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SCE는 당초 GT3를 지난해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품질과 최신 데이터로 내용을 보강하기 위해 연기를 거듭해 왔다. 미국과 유럽에는 이 게임을 올 여름 출시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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