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음악 등 디지털 정보를 기록하는 소형 메모리카드 ‘SD메모리카드’ 용량을 확대해 동영상 기록용으로도 본격 대응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우선 올해 안에 용량이 현행 최대 타입의 4배에 상당하는 256MB제품을 출시하고, 2003년까지는 동영상을 30분 정도 녹화할 수 있는 1Gb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마쓰시타는 용량 확대를 계기로 다른 업체에도 SD메모리 카드 채택을 적극 요청, 이 분야에서 앞서고 있는 소니의 ‘메모리스틱’을 추격할 방침이다.
SD카드는 우표 크기 정도의 소형이란 점이 특징으로 최대 용량 타입으로는 현재 CD 1 장분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64MB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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