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는 대만 기미전자와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주말 발표했다.
합의내용은 △NEC가 14.1인치형 노트북PC용 TFT LCD를 기미전자에서 OEM 조달하고 △다른 모니터용 LCD의 공동개발도 추진해 그 제품도 NEC가 OEM 조달하며 △기타 다른 제품의 공동개발도 검토하고 △기미전자 총공급량의 15∼20%를 조달하는 것 등으로 돼 있다.
NEC는 지난주초 탈PC전략의 일환으로 모니터용 LCD 생산 철수를 발표했다.
지난 97년 12월 설립된 기미전자는 99년 12월부터 TFT LCD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안정된 수요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NEC의 판매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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