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소프트웨어업체인 오라클이 미국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지난 1·4분기에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오라클의 아태지역 1·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64%,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에서 32%씩 각각 늘어났다.
오라클의 아태 부사장 크리스 휴멜은 “미국시장의 경기침체 영항을 받지 않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호주·싱가포르·인디아 등이 포함된 오라클의 아태지역 매출은 이 회사의 전체 매출에서 약 18%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오라클은 지난달 2월 28일 마감된 회기에서 수익이 일년 전 같은 기간의 5억300만달러에서 5억8300만달러로 소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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