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다카하시 마사유키)은 2001년도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13개 단체와 60명의 장학생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한 증정식을 25일 오후 3시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을 공모해 결정됐으며 지원액은 총9800만원이다.
2001년도 지원사업으로는 사회복지법인 동천학원의 ‘경증정신지체 장애청소년 지역사회 복귀 프로그램’,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희망을 담은 교실’(중고교 특수학급의 정신지체 학생의 사회성 증진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서울 SOS어린이마을의 ‘등대사랑 청소년교실’(결손가정 중학생 자녀를 위한 자아정체성 확립 및 사회통합 증진 프로그램), 한국우주정보소년단의 ‘항공우주과학자체험교실’, 대한적십자사 광주지사의 ‘농어촌 학교 도서지원’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장학사업에는 소년소녀가장을 포함한 중고생 39명과 직업전문학교학생 21명이 뽑혔다.
한국엡손청소년육성재단은 한국엡손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1999년 3월에 10억원을 출자, 설립한 단체로 주한외국인단체로선 처음으로 설립된 재단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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