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정통부 전파감리과장
블루투스는 2G나 3G 이동전화단말기, 일반전화기, 인터넷접속기 등 통신분야뿐 아니라 홈네트워크나 자동차에까지 폭넓게 응용될 전망이다.
국내 블루투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통부는 한국블루투스포럼을 설립, 블루투스 산업을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법규도 산업 특성에 맞게 보완, 개정된다. 정통부는 지난 3월 무선설비규칙을 개정, 특정소출력 무선기기 기술기준을 방송·항공·해상·사업용 외의 기타업무용 무선설비 기술기준에 포함키로 했다.
오는 6월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파수 분배를 추진하며 오는 8월에는 블루투스 기술기준을 제정할 방침이다. 또 새로운 무선통신기기의 확대를 위해 2.4㎓대 주파수의 용도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오는 10월 개소할 예정인 정보통신종합시험센터가 블루투스 품질인증시험기관(BQTF)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2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3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4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5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6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7
AI 기본법 법사위 통과…단통법 폐지·TV 수신료 통합징수법도 가결
-
8
올해 한국 애플 앱스토어서 가장 인기있는 앱은?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