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개시 7개월 만에 국내 200만 회원을 돌파한 웹투폰(대표 곽봉렬·김수상 httP://www.wowcall.com)은 그동안 B2C에 맞추었던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 웹080, 단문메시징서비스(SMS) 솔루션을 앞세워 B2B로 다각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주요 국가에 대해서도 조인트벤처(JV) 설립, ASP사업, 패키지수출 등의 형태로 접근하고 있다.
웹투폰은 국내서비스와 함께 해외시장에 일찍부터 눈을 돌려 혼탁한 국내시장 상황을 벗어나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입지에서 해외사업을 벌여왔으며 특히 올해를 성과 획득 원년으로 설정한 상태다.
웹투폰은 이미 국내외 VoIP사업자들과 WPN(Wowcall Partners Network)이라는 협력채널을 구축해 다양한 협력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미국 ITXC, 일본 재팬텔레콤 산하 젠스(JENS) 등이 웹투폰과 VoIP사업 및 비즈니스 노하우를 폭넓게 교류하고 있다.
웹투폰은 지난해 11월 일본 인터넷텔레포니와 공동으로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형태로 일본에 진출한 후 현지 무료전화서비스인 다다텔서비스를 지난해 12월 오픈, 현재 10만여명의 이용회원을 확보하며 인기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다다텔은 아시아 제2의 온라인광고회사인 하쿠호도와 사업협력을 맺었으며 일본 최대의 출판업체인 분카샤의 투자유치를 받아내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일본 다다텔을 시작으로 웹투폰은 북미지역에서 VoIP를 이용한 B2B사업을 추진중이며 현재 파트너기업 선정에 들어가 있다. ITXC 등의 협력라인을 활용해 올 상반기에 미국내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미국내에서의 핵심서비스는 VoIP웹콜센터 솔루션을 비롯해 와우콜링카드, 단문메시징서비스, 영상회의 및 PC2PC솔루션 등으로 잡았다.
이밖에도 웹투폰은 지난해 6월 스페인 MV와 실시간 빌링시스템 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같은해 12월 빌링시스템 납품을 완료했으며 현재 추가적으로 VoIP솔루션 전반에 걸친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또 이탈리아·덴마크 등 EC 주요 회원국가의 통신사업자와도 제휴 논의를 진행중이다.
아울러 아시아지역에서도 홍콩 서프골드와 홍콩 및 중국지역 진출협상을, 싱가포르 피투피닷컴, 말레이시아 마이링크닷컴과 비스니스 파트너십 체결협상을 벌이고 있다.
웹투폰 김수상 사장은 “서비스 개시 후 축적해온 국내 B2C 경험을 기반으로 B2B시장에 특화된 기업용 솔루션 공급과 해외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며 “인터넷전화의 사업신뢰도를 높이고 기업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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