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 진흥을 위한 업계 의견 수렴과 대정부 건의, 수출지원 등을 목적으로 지난 76년 설립돼 한국전자정보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한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요즘 속병을 앓고 있는데.
발병의 배경은 20일자로 한 자리가 비게 되는 이사선임건. 발병 원인은 진흥회 내부에도 고참부장들이 적지 않은 상태에서 사상 처음으로 외부인사가 이사로 영입되는 데 대한 거부감 때문이라는데.
실제로 지난 17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외부인사인 S사 모부장이 추천되자 진흥회 내부에서는 연판장을 돌리는 등 크게 반발하는 모습.
한편 이번 영입되는 외부인사가 S사 출신인 데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우연일 수도 있지만 요즘 S사 출신 인맥들이 각종 단체의 간부로 들어가거나 거론되고 있다”며 “S사가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고 기업내부의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것일 수도 있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2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3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4
반도체 쇼크에 증시 와르르…코스피 7600선 마감
-
5
금융사, 보안 사고 급증에도 '정보보호 공시' 나몰라라
-
6
[ET특징주] 美 반도체 삭풍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반등
-
7
급락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반도체 반등에 8000선 회복
-
8
달러 스테이블코인 판 흔드는 OUSD…삼성·신한·두나무도 참여
-
9
신한카드-토스, 페이스페이 혜택 담은 '토스 원 신한카드' 출시
-
10
전쟁·AI가 바꾼 자본 흐름 …“벤처 투자 전략 바꿔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