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바이오벤처기업인 바이오톡스텍(대표 강종구 http://www.biotoxtech.com)은 최근 다산벤처와 현대기술투자, 한미열린기술투자, CKD창업투자, 테크노캐피탈 등 5개 창투사로부터 각각 3억원씩 총 15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톡스텍은 이번 자금 투자 유치로 기술개발 및 바이오 관련 평가업무를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종구 사장은 “최근 충북 청원군 구비리 지역에 1만여평의 부지를 확보, 늦어도 오는 10월 연구소와 실험실을 완공할 계획”이라며 “보건복지부 등에서 부여하는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을 획득, 국내 최고의 안전성시험 전문 수탁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톡스텍은 지난해 8월 설립된 의약품 및 식품, 화장품, 화학물질 등의 독성과 효능을 전문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 안전성시험 전문 수탁기관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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