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도지사 심대평)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토털서비스 기동반을 운영한 결과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221건을 상담, 이 가운데 217건을 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정보기술(IT)화 시스템 구축 관련 애로사항 1건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의뢰, 처리중이며 정책건의 사항 3건은 관계기관에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토털서비스 기동반’은 충남도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기술·판매·수출정보 등 각종 지원책을 자세히 안내하고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접수, 처리하는 등 기업 중심의 서비스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한 시책으로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진흥공사·무역협회·수출보험공사 등 1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기업들이 기동반에 요청한 애로사항을 부문별로 보면 각종 지원자금 적기지원 144건, 신용보증 29건, 기술자문 17건, 무역·수출 19건, 판로개척 8건 등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제한된 기간 때문에 더욱 상세한 설명을 하지 못하거나 일부 업체의 냉소적인 반응이 아쉬웠다”며 “그러나 기동반 활동이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업경영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 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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