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시 산하에 (가칭)첨단과학기술과를 신설하는 등 관련 행정조직의 확충과 과학기술자문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첨단과학기술과 지역산업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부산대 이갑수 교수(무역국제학부)는 첨단과학기술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과학기술정책을 전담하는 지방정부의 기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지역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이 영세하고 해외기술 도입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반면 지역대학은 기술혁신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이 집중돼 있다”고 지적하고 “부산지역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대학 중심의 산학협동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서는 시 산하에 첨단과학기술을 전담하는 행정조직을 확충하고 과학기술자문관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부산지역의 대학연구소와 국책연구소, 시립연구소 등의 연구개발 활동이 미래산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2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3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4
반도체 쇼크에 증시 와르르…코스피 7600선 마감
-
5
금융사, 보안 사고 급증에도 '정보보호 공시' 나몰라라
-
6
급락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반도체 반등에 8000선 회복
-
7
[ET특징주] 美 반도체 삭풍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반등
-
8
달러 스테이블코인 판 흔드는 OUSD…삼성·신한·두나무도 참여
-
9
신한카드-토스, 페이스페이 혜택 담은 '토스 원 신한카드' 출시
-
10
전쟁·AI가 바꾼 자본 흐름 …“벤처 투자 전략 바꿔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