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주식시장의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연속성을 확신할 수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실적이 호전되고 낙폭이 과대한 종목이 안전한 투자대상이라고 15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1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면서 실적호전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호전이 주가에 반영되지 못한 종목 위주의 매매가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까지 실적이 발표된 기업중 코리아링크·휴맥스·포스데이타는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427%, 348%, 142% 증가했으나 2월말대비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 14.3%, 7.3%, 마이너스 16.0% 등으로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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