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남정식 http://www.fujifilm.co.kr)은 휴대폰처럼 충전이 가능한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FinePix) 6800 줌’과 초보자용 단순보급형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 2300’ 등 2종의 신제품을 16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명한 포르셰 디자인사가 디자인한 초박형·초소형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 6800줌은 1/1.7인치 크기의 330만화소 슈퍼 CCD 허니컴을 센서로 채택했으며 출력해상도가 600만화소대에 이르는 초고화질을 자랑하며 픽처크래들이라는 충전기를 채택해 이를 PC와 연결해 두면 충전은 물론 버튼 하나로 그림파일의 PC전송이 용이하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자신이 촬영한 영상의 인화를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와도 연계가 가능하며 향후 후지필름의 인터넷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함께 출시하는 파인픽스 2300은 지난해 10월 발매 이래 큰 호평을 받고 있는 FinePix 1300의 후속 모델로 211만화소에 간단한 조작으로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해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제품이다. 문의 (02)3282-7289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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