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대중화로 무선호출기가 사양길에 접어든 가운데 광주 015이동통신이 다음달 초 서비스를 중단한다.
015코리아썬컴(구 광주이동통신) 관계자는 15일 “이달 초 정보통신부에 무선호출사업권을 반납, 승인을 받은 상태”라며 “가입자에게 서비스 중단을 통보하고 다른 무선호출서비스 기관에 가입자를 모두 이관한 뒤 5월 초 서비스를 최종 중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4000여명에 달하는 015 가입자들은 가입을 해지하거나 012 서비스로 전환, 새로운 호출번호로 신규가입해야 하며 가입을 해지하는 고객에게는 서비스 중단에 따른 보상금 1만1000원과 5000∼1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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