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통신장비업체인 지멘스는 휴대폰 판매 부진으로 독일 휴대폰 공장의 계약직 근로자 2000명의 근로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휴대폰 시장 여건이 안좋아지면서 대규모 감원을 계획해왔다.
지멘스의 감원은 미국의 통신장비업체인 모토로라가 지난달 휴대폰 및 네트워크 장비 부문에서 7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지멘스는 현재 독일 휴대폰 장비 부문에 80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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