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 전동칫솔 출시

질레트코리아(대표 로비 제미슨)가 디즈니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어린이용 전동칫솔 ‘D10’을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D10은 디즈니 만화캐릭터를 손잡이 부분에 적용하고 음악기능까지 첨가해 칫솔질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으로 특히 윗니와 아랫니를 닦기 시작한 후 1분이 지나면 타이머 기능에 맞춰 음악이 나오도록 돼 있어 어린이들이 규칙적으로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장점이다.

칫솔핸들도 어린이들의 손크기에 알맞도록 기존의 성인용 제품에 비해 축소하고 굴곡형 디자인을 채택해 손힘이 약한 어린이들이 칫솔질 중 놓치지 않도록 했으며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칫솔모를 채택했다.

이 제품은 칫솔모에는 질레트의 세계적인 칫솔브랜드 오럴B 칫솔을 사용하고 있으며 치과의사협회를 통해 임상테스트를 거쳤다.

질레트코리아는 이 제품을 백화점·할인점·양판점 등 대형 유통업체를 포함해 시중 대형약국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가격 7만8000원. 문의 (02)562-230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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