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링 솔루션 개발업체 티비소프트(대표 김태완 http://www.tbsoft.co.kr)가 ARS를 이용한 전화결제 서비스 ‘페이콜’을 이달 중순께 시작한다.
페이콜은 인터넷상의 디지털 콘텐츠 대금을 0600 ARS 전화로 결제하고 전화요금에 통합 청구되는 서비스다. 일반 유선전화뿐 아니라 이동전화로도 결제 가능하며 신용카드번호 등 신상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없앨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결제금액 및 1일 사용금액 제한이 없다.
티비소프트는 특히 제휴 콘텐츠공급업체(CP)들에 자세한 매출자료를 제공하고 자사 유무선 일체형 인터넷 빌링 솔루션 ‘샵빌(#bill)’’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비소프트는 페이콜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불·결제사업에 본격 진출해 과금·지불·결제의 전과정을 처리하는 종합인터넷빌링 업체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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