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장 현황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회장 박영화 http://www.game.or.kr)가 지난 7일까지 한 달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집계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43%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외 게임시장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이 시급하다고 꼽았으며 다음으로 게임업체에 대한 자금과 기술지원 확대(28%), 그리고 병역특례 확대 등 게임 전문인력 육성(16%) 등을 주장했다.
특히 응답자들은 게임시장에 대한 통계자료 미흡으로 사업 프레임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으며 이 같은 현상으로 인해 산업이 정체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 통계자료의 과학화가 게임산업 육성의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상당수 응답자들은 게임 소프트웨어 수출을 위한 마케팅 선진화를 게임산업 육성의 과제로 꼽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게임시장에 대한 정확한 현황이 파악되지 않아 업체들이 매출 목표 설정이나 시장 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업체간 정보 교환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정부 및 민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최승철기자 rock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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