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명문 매사추세츠공대(MIT, http://web.mit.edu)가 모든 강의를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공개하기로 했다.
뉴욕타임스(http://www.nyt.com)에 따르면 찰스 M 베스트 MIT 학장은 4일 2천여 개에 이르는 이 학교의 모든 강의 내용을 웹사이트에 올리는 10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작업에 총 1억달러(약 1350억원)를 투입키로 했으며 우선 2년 뒤에 약 5백개의 강의에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용은 강의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을 비롯해 강의 계획표·강의 자료·과제·시험 내용 등 강의와 관련된 주요 자료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세계 여러 대학이 특정 과목의 강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올린 일은 있었으나 한 대학이 모든 강의를 인터넷에 올리려는 시도는 없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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