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히타치와 ST마이크로가 SH프로세서 보급 촉진을 겨냥, 미국에 공동출자의 반도체 개발회사를 설립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일본 히타치제작소와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반도체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공동출자로 미국에 디지털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CPU 개발회사를 다음달말 설립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미 CPU 개발에서 협력하고 있는 이들 두 회사가 설립하게 될 합작사는 ‘슈퍼H’로 히타치가 개발한 CPU ‘SH’의 아키텍처에 기반해 새로운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신기술의 라이선스업무를 맡는다.
SH프로세서는 명령어축소형컴퓨터(RISC)형으로 히타치가 보급촉진을 위해 지난 97년부터 ST마이크로와 공동개발을 추진해 왔다.
히타치는 이번 합작사 추진을 계기로 디지털가전 및 자동차용 수요를 서둘러 개척, 현재 7% 정도인 RISC칩시장 점유율을 5년 이내에 3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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