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팅 온라인애플리케이션서비스(ASP) 업체인 이파워게이트(대표 최은석 http://www.epowergate.co.kr)가 3일 대만의 투자은행인 CDIB로부터 120만달러(15억여원)의 외자를 유치했다.
이파워게이트는 지난달 30일 대만 CDIB와 신주인수방식으로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CDIB는 이번 투자로 이파워게이트의 전체 지분 중 17%를 보유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에앞서 지난해 KIDC로부터 16억2000만원을 유치했으며 지난달에는 삼성전자로부터 9억원의 투자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또 현재 미국 컴팩과 20억원의 외자유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설립한 이파워게이트는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내에 클러스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슈퍼컴퓨팅센터를 구축, 3D 그래픽과 특수효과를 주로 사용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사, 산업설계업체를 대상으로 렌더링과 데이터마이닝 등 슈퍼컴퓨터 응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0여개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본·미국·호주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올 상반기 내에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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