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대구본부는 1월 말 기준으로 대구·경북지역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수를 자체 조사한 결과 모두 43만6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이 제공하는 ADSL 가입자가 전체의 66%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지난해 초 대구·경북지역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1년만에 초고속 인터넷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또 ADSL보다 먼저 영남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케이블모뎀 서비스 가입자도 25%를 차지했으나 ADSL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밖에 아파트 랜 등 기타 서비스는 8% 수준에 그쳤다.
대구본부는 ADSL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연말께는 자사의 대구·경북지역 ADSL 가입자수가 4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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