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영 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이사(44)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업체인 아토(http : //www.atto.co.kr)의 신임사장으로 선임돼, 3일 공식 취임한다. 전문경영인인 문 신임사장은 1979년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그 해 삼성전자에 입사해 23년동안 재직하면서 반도체부문 분석기술팀 부장, 생산기술팀 이사보, 양산기획팀 이사로 일해왔다. 아토는 곧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오순봉 사장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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