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500만명에 불과했던 남미의 인터넷 사용자가 오는 2005년에는 7500만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남미지역 e커머스 대표 애니커 알포드는 최근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지역의 인터넷 인구가 향후 4년간 연평균 40%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이에 따라 지난해 50억달러에 불과했던 남미의 전자상거래 규모도 2005년에는 720억달러로 팽창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지난해 전자상거래 규모 중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인 B2C가 10%, 기업간 전자상거래인 B2B는 90%였다』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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