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앙수사본부(검사장 김대웅)는 30일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인천공항에서 연행해 PCS사업자 선정비리와 관련된 조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 전 장관을 상대로 PCS사업자 선정방식 및 청문회심사 배점방식 변경, LG텔레콤으로부터 대가성으로 3000만원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 전 장관은 지난 95년 정보통신부 장관 재직시절 PCS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비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검찰로부터 받아왔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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