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인 「춘계 도쿄 게임쇼(TGS 2001 SPRING)」가 30일 오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컨벤션 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의 기조 연설과 함께 막을 올린 올 춘계 도쿄 게임쇼는 「21세기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게임이 연다」는 주제로 4월 1일까지 열리게 되며 마이크로소프트·소니·반다이·코나미·소프트뱅크 등 세계 게임 메이저 83개사가 대거 참가, 성황을 이뤘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가정용 콘솔 게임기로 주목받고 있는 X박스용 게임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주최측인 CESA(회장 가게마샤 고즈키)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15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cesa.or.jp)를 통해 주요 이슈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회장 박영화 http://www.game.or.kr)는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설치했으며 피츠넷·하이윈·메디아소프트·더존네트워크·시노조익·씨멘텍·프리위즈·드림위자드·애니미디어·넥폰 등 국내 게임 업체 10개사가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등을 전시해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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