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9일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공항 내에 외국인 바이어 및 투자가를 위한 원스톱서비스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원스톱서비스 지원센터는 공항 1층 입국장 내 면세품 통관 보증 사무소와 2층 외국인 바이어·투자가 안내센터로 구성돼 있다.
면세품통관 보증사무소의 개설로 앞으로 국내 수입상담이나 투자상담을 위해 샘플 등을 가지고 방한하는 외국 바이어나 투자가들이 KOTRA 사무소의 보증을 받아 통관업무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돼 국내 업체와의 상담효과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외국인 바이어·투자가 안내센터는 외국 바이어 및 투자가들에게 국내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업계에서 외국 바이어나 투자가와 만나 상담하는 장소로 운영될 예정이며 전화·팩스·인터넷서비스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문의 (032)740-2601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