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업체인 제피아소프트(대표 방정묵)는 최근 퍼즐게임과 이벤트를 조화시킨 웹게임을 개발, 오는 4월 2일부터 「네오퍼즐(http://www.neopuzzle.co.kr)」을 통해 서비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네오퍼즐」 게임은 혼자서 즐기는 온라인 보드게임과 달리 싱글플레이는 물론, 최대 16명이 모여 각자 팀을 구성해 대전을 치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공격 및 방어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채택해 퍼즐을 풀어가며 상대편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이 사이트는 광고퍼즐, 교육퍼즐, 엔터테인먼트퍼즐 등 여러가지 메뉴로 구성돼 게이머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6세 미만의 아이들도 엄마와 함께 퍼즐을 맞추며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피아소프트는 네오퍼즐의 오픈에 맞춰 게임대회를 개최, 총 300만원의 상금과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향후 매주마다 경품 팬터지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현대종합상사와 계약을 맺고 퍼즐게임을 무선게임으로도 개발, 이동통신사업자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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