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용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잇달아 실적 하향 조정을 하고 있다.
「C넷」에 따르면 PMC-시에라와 커넥선트(Conexant)시스템에 이어 비테세(Vitesse)세미컨덕터와 트랜스위치도 미국시각으로 27일 각각 영업실적이 예상을 밑돌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비테세와 트랜스위치의 실적 하향 발표는 최근 3주간에 걸쳐 이번이 두번째며 이 여파로 이들 회사의 주가도 10% 정도씩 떨어졌다고 C넷은 전했다.
루슨트와 시스코에 전체 매출의 90%를 의존하는 비테세는 2분기 매출이 당초 예상인 1억5000만∼1억6000만달러에서 1억2000만∼1억2500만달러로 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테세의 경쟁사인 트랜스위치는 1분기 매출이 당초 예상인 5300만달러를 크게 밑도는 3800만달러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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