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5년까지 건축·지리·교통상황 등 종합적인 건설교통 관련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된다.
건설교통부는 27일 향후 5년간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 △내년까지 건설 인허가 및 입찰·계약 정보망을 △오는 2005년까지 물류정보망과 전국 교통DB를 각각 구축,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통합정보망에는 국가지리정보체계(NGIS)를 비롯, 토지관리·건축행정·종합물류·해외건설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될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는 관련 업계가 보다 폭넓은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미 부처내에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설명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