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전문업체인 뉴씨앤씨(대표 탁기호)는 최근 코스닥증권시장의 DB서버 및 데이터백업시스템 구축사업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사업은 코스닥 등록기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코스닥 종합정보시스템(KOSNET) DB서버의 처리용량 증대를 위한 대형 DB서버 도입과 대용량 데이터 백업시스템 확충이 불가피해짐에 따른 것이다.
뉴씨앤씨는 기존 서버를 완전히 교체하는 한편 기존의 저장장치는 신규 도입서버에 장착하는 등 경제성을 최대한 고려해 오는 5월까지 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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