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텔레포니 분야 국내 기술이 해외에서도 정상급의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달 2일 상용서비스를 개시하는 인터넷전화국사업자 애니유저넷(대표 송용호 http://www.anyuser.net)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컴퓨터텔레포니엑스포(CT EXPO2001)」에 참가, 자체 개발한 게이트키퍼 「에이지-7100」이 인터넷전화국서비스용 장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컴퓨터 텔레포니 관련 전세계 300여개 업체, 1000여개의 제품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에서 애니유저넷의 에이지-7100은 1대당 7만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확장성과 H.323 기반의 폭넓은 호환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행사 관계자는 『차기 통신혁명의 주력 모델이 될 게이트키퍼 분야에서 이 같은 획기적인 기술이 발굴된 것 자체가 전체 전시회의 성과로 꼽힐 만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고 애니유저넷은 전했다.
한편 이번 에이지-7100 수상내용은 미국 통신전문지 「컴퓨터텔레포니」 4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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