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대표 손길승)이 중국 내 기업홍보를 강화하고 중국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국내 그룹 가운데 이례적으로 SK중문홈페이지(http://www.sk.cn)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SK그룹은 중문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현지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을 각 지역별 현지업체가 대행하도록 했다.
또 지역별 고객들의 특성과 차별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파악하는 한편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병행한 후 현지의 전문 업체를 통해 홈페이지를 제작하게 했다.
지난해 10월 영문 홈페이지 개설, 올 3월에는 국문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SK그룹은 이번에 중문 홈페이지를 신규 제작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홈페이지로서 면모를 갖춘다.
SK그룹은 앞으로 일본지역 사업강화 및 기업홍보를 목적으로 일본 현지업체를 통해 일문홈페이지를 제작할 예정이며 향후 해외지역에 대한 글로벌 PR전략에 힘쓸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9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