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올해 변리사 시험 응시원서 접수마감 결과, 20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총 8751명이 지원해 4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발표했다.
지원자 유형별로는 남자가 6961명이 지원, 전체의 79.7%를 차지했으며 여자는 1780명(20.3%)이 지원했다.
또 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전체의 98.2%를 차지했으며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졸업자도 1601명이나 지원, 변리사시험에 고급 인력이 대거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이들 응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8일 서울과 대전에서 공동으로 1차 시험을 실시하며 시험장소는 오는 30일 특허청 홈페이지(http://www.kipo.go.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