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019 가입자가 자바스테이션 게임인 퍼즐버블을 다운로드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퍼즐버블」이 국내 무선인터넷에도 서비스된다.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은 무선인터넷 게임개발업체 엠드림(대표 최종호 http://www.m-dream.com)과 무선인터넷 콘텐츠 개발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23일부터 「퍼즐버블」 게임을 서비스한다.
「퍼즐버블」은 같은 모양의 풍선을 쏘아올린 후 모든 풍선을 없애는 일본 타이토(TAITO)사의 비디오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엠드림이 모바일 및 PC 네트워크 플랫폼 등에 대한 라이선스를 독점보유하고 있다.
한편 LG텔레콤과 엠드림은 「퍼즐버블」 후속 버전을 시리즈 형태로 추가 개발·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른 게임 유저와 1대 1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게임으로 진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퍼즐버블」 서비스 이용 방법은 무선인터넷 이지아이의 자바스테이션에 접속해 「퍼즐버블」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다운로드비 외에 별도의 통화료는 없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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