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터보리눅스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했다고 「C넷」(http://www.cnet.com)이 22일 밝혔다.
당초 IPO를 통해 6000만달러 상당의 자금을 모집하려던 터보리눅스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CE)에 『경기가 안좋다』며 IPO 철회 계획을 최근 제출했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레드햇, 수세에 이어 리눅스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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