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텍(대표 정차열 http://www.nurimtech.co.kr)은 발신자번호표시(콜러ID) 전용단말기인 「콜 키퍼(Call Keepe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누림텍이 개발한 「콜 키퍼」는 지난 17일 한국통신으로부터 서비스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전화기에 연결해 사용이 가능한 외장형 모델로 수신자가 부재 중일 경우 전화번호와 수신 시각을 최대 60개까지 자동저장한다. 한글을 지원해 문자정보도 수신 가능하다. 그밖에도 저장된 전화번호를 선택해 자동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자동다이얼링, 특정 상대로부터 걸려온 전화의 경우 수신을 거부할 수 있는 특정 전화번호 수신거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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