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업체 코콤(대표 고성욱 http://kocom.com)이 성냥갑 크기 정도의 무게 44g짜리 최소형 디지털카메라(모델명 KDC-110)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제품은 35만화소의 디지털카메라와 PC카메라 기능이 복합된 기능을 갖고 있으며 성능 또한 동급제품 중 가장 우수하고 타사의 80만화소 제품에 버금갈 정도로 해상도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 사진은 즉시 인쇄하거나 e메일 전송이 가능하도록 JPEG파일로 저장되도록 설계됐으며 64MB의 내장 메모리로 최대 106장까지 연속촬영이 가능하며 표준 AAA건전지 2개로 2000장까지 촬영 가능하다.
코콤 고성욱 사장은 『이미 3∼4월에 공급한 물량과 공급해야 할 수주물량을 합하면 350만달러에 달하며 연말까지 2000만달러를 수출하고 내수시장에 80억을 공급, 올해 디지털카메라의 매출 목표를 320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판매가격은 복합 기능에도 불구하고 보급형임을 감안해 학생까지도 구입이 용이하도록 17만원 미만으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콤(한국통신)은 지난해 8월 기술협력을 조건으로 한국전기통신공사에 상호를 양보하기로 한 데 이어 이달 초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코콤」으로 공식 변경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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