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텍반도체기술 타법인 투자지분 매각

코스닥등록 반도체재료 제조업체인 아큐텍반도체기술(대표 김무)이 보유중인 타법인 투자지분을 제3자에게 모두 매각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아큐텍반도체기술은 리드프레임 등 반도체재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타법인 투자지분 매각을 결정했고 밝혔다.

아큐텍반도체기술이 현재 코스닥등록업체이자 포토마스크업체인 피케이엘 지분 10.8% 등 6개 업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표참조

이중 피케이엘, 에이디칩스, 파라테크놀러지, 성우전자, 미국의 어드밴스드엠오에스테크놀로지 등 5개사의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할 방침이다.

아큐텍반도체 관계자는 『5개사의 투자지분 매각금액 및 인수대상업체 선정 등 구체적인 매각방법에 대해선 조만간 결정이 날 것』이라며 『매각금액은 반도체재료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유동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아큐텍반도체기술 타법인 투자현황(단위:주, %)

업체=보유지분=지분율=비고

피케이엘=331132=10.75=포토마스크 제조

에이디칩스=60099=16.56=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

파타테크놀러지=700000=9.03=IT전문업체

성우전자=942857=8.73=성우그룹계열사

플리티넘기술투자=10000=0.50=벤처투자회사

어드밴스드엠오에스테크놀로지=1000000=6.06=주문형반도체설계용역(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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