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서비스업체 두루넷(대표 이홍선 http://www.thrunet.com)은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마이스피드Ⅱ와 두루넷품질관리시스템(TQMS) 등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마이스피드Ⅱ와 TQMS는 이용자와 사업자가 같은 솔루션을 이용해 초고속인터넷의 속도를 평가할 수 있어 서비스품질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품질저하에 따른 빠른 대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루넷은 마이스피드Ⅱ서비스를 위해 전용사이트(http://myspeed.thrunet.com)를 최근 오픈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의 PC에서 두루넷서버까지의 전송속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아울러 TQMS프로그램은 현재 두루넷 전체네트워크에 적용을 끝마친 상태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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