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관련 장비업체인 누림텍(대표 정차열 http://www.nurimtech.co.kr)은 자사의 발신번호표시(콜러ID)단말기인 「콜키퍼」(Call Keeper·사진)가 한국통신으로부터 관련 서비스에 적합한 단말기로 인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콜키퍼는 발신번호 확인기능뿐만 아니라 걸려온 전화번호와 수신시각을 60개까지 자동저장하며, 각종 문자정보와 전자우편을 수신할 수 있다. 누림텍은 전국에 80여개 대리점을 보유한 E-JOY(대표 하진용)를 통해 콜키퍼를 시판하고 있다.
이 회사 정차열 사장은 『최근 한국통신이 자사의 인증을 획득한 콜러ID 관련제품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올해 300억원대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31)907-1435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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