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의 3대 가전 제품이 중국 정부로부터 최고 품질을 인정받아 3년간 품질검사를 면제받게 됐다.
LG전자는 중국품질기술감도국이 컬러TV·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4대 가전제품에 대해 실시한 국가품질테스트에서 에어컨을 제외한 3개 제품이 품질자격을 획득, 향후 3년간 품질검사를 면제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4대 가전제품에 대한 품질검사에서 LG전자는 외국 기업중 샤프와 함께 3개 제품에 대한 품질자격을 획득, 중국 시장에서의 LG 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 테스트에서 중국 현지 가전업체인 하이얼·TCL 등 2개 업체만 4개 전제품에 대해 품질검사 면제자격을 획득한 반면에 소니·히타치 등 6개 외국업체들은 각각 1개 제품씩만 품질자격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따라서 LG전자는 품질에 관한한 중국에서 3위권 가전업체로 인정받게 된 셈이다.
LG전자는 이번에 3대 가전제품이 품질자격을 획득한 내용을 광고·판촉 등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향후 모든 가전제품이 품질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품질테스트는 국무원 산하 최고품질기관인 중국품질기술감도국이 지난해 8월 새로 제정한 「제품품질법」에 따라 10년 만에 8대 업종에 대해 재개한 품질검사로 가전제품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실시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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