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벤처기업 이소텔레콤(대표 유경민 http://www.yisotel.com)이 800㎒대역 cdma2000 1x(2.5세대 이동전화 규격)용 무선모뎀인 「프리윙 스피드업」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PC카드(PCMCIA) 형태로 설계돼 노트북컴퓨터와 개인휴대단말기(PDA)에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144Kbps급 데이터 송수신 속도를 구현한다. 음성통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소텔레콤은 4월부터 프리윙 스피드업을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이동통신망에 연동시켜 판매할 계획이다.
유경민 사장은 『앞으로 2Mbps급 데이터 송수신 속도를 지원하는 HDR(High Data Rate)기술을 무선모뎀에 도입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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