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가 이르면 올 3·4분기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2일 「경기실사지수(BSI)의 경기 선행성 검토」 보고서를 통해 전경련, 상공회의소,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BSI가 2·4분기부터 반등하고 있고 각 기관의 전망 BSI는 1∼2분기 정도의 경기 선행성을 갖기 때문에 국내 경기는 이르면 3·4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이러한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연은 또 BSI는 GDP 등 실물지표보다 빨리 발표되고 있으므로 BSI를 경기흐름을 조기 파악하는 선행지표로 활용하면 경기의 진폭을 완화하는 경제정책 수립의 신뢰성을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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