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센터, 정보문화대상 후보 추천받는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센터(소장 김봉기)는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정보문화 확산 및 정보통신 윤리 정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 시상하기 위한 「제13회 정보문화대상」 후보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 추천은 정보문화대상과 함께 정보문화진흥·정보화교육·정보통신윤리 등으로 나눠 이뤄지며 기존 정보문화기술상은 정보통신윤리상으로 변경됐다.

수상 후보자는 학계·언론계·산업계 인사를 비롯한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의 관리자, 연구기관의 기관장, 교육기관의 장 및 이에 준하는 교육계 인사, 역대 정보문화상 수상자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 대상자는 최근 5년간 정보문화 확산에 공로가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개인이나 단체다.

정보문화센터는 이와 함께 13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모범적인 정보가족 공모행사를 개최한다.

응모자격은 보모를 포함해 가족 구성원 수가 3인 이상이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icc.or.kr)에 게재돼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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