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 http://www.n016.co.kr)이 통신망 관리를 위해 용역회사를 설립하자 기존 망관리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모드니텔레콤(대표 김희성)·두리텔(대표 장익)·한텔(대표 이원구)·캔텔(대표 백우현)·네오콤(대표 김태환)·누리콤(대표 이재경) 등 한통엠닷컴 망 구축과 기지국 유지보수업무를 담당하던 업체들은 『한통프리텔이 망관리 용역업체를 설립, 관련 업무를 위탁하는 바람에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한통프리텔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 회사는 진정서에서 프리텔이 OMI텔레콤·유니넷텍·한국네트워크기술·인프라넷테크놀로지에 위탁업무를 맡기면서 기존 위탁업체를 『특별한 결격사유 없이 강제 퇴출시켰다』며 철회를 요청했다.
프리텔은 『망관리 유지보수업체 설립은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며 『중소기업 보호 차원에서 해당 업체에 기존 매출액 수준의 망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하려 했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해명했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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